[스포츠서울 | 심언경기자] ‘가우스전자’ 배현성이 원작 캐릭터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언급했다.

배현성은 30일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강고은 서한나 극본· 박준수 연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외형적으로는 (백)마탄이의 ‘뿔머리’를 열심히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극 중 그는 같은 부서 신입사원이나, 실상은 파워그룹 재벌 2세인 백마탄 역을 맡았다. 인물에 대해 “자기애가 많은 친구”라면서 “항상 당당하고 걸어다닐 때도 꼿꼿하게 걸어다닌다. 그래서 평소 자세를 바르게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 곁을 떠나서 새롭게 많이 배우는 친구이기도 하다. 새로운 걸 겪었을 때 리액션을 어떻게 해야 재밌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고 덧붙여 관심을 높였다.

한편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날 올레tv, 시즌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더불어 매주 금, 토 오후 9시 10분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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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T스튜디오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