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그리즈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앙투안 그리즈만. 지난 8일 지로나FC와의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홈경기 때다. 마드리드|AF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프랑스 출신 골잡이 앙투안 그리즈만(31)이 FC바르셀로나 임대선수 꼬리표를 떼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으로 남게 됐다. 아틀레티코와 2026년까지 재계약을 맺은 것이다.

그리즈만은 지난 2019년 FC바르셀로나로 이적했으며 102경기에 출전해 35골을 넣었다. 그리고 지난 시즌 시작과 함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2년 임대계약을 하고 컴백했다. 이번 시즌 11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중이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5승1무2패 승점 16으로 4위를 달리고 있다.

그리즈만은 13일(오전 1시45분·한국시간) 홈에서는 열리는 클럽 브뤼헤와의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영구 선수로 첫 출전한다. 아틀레티코는 1승2패로 4팀 중 4위로 처져 있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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