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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 의정부 = 이주상기자] 지난 14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 체육관에서 열린 ‘페이스 오브 아시아’에서 대상을 차지한 키르기스스탄 출신의 바네사 톨쿤백 크지(가운데)가 1st prise winner를 차지한 타이 통 얀, 김정욱(오른쪽)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크지는 178cm의 큰 키와 동양적인 고운 라인과 서구적인 이목구비가 잘 조화된 모델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모델을 뽑는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25개국에서 50여명의 미남·미녀 모델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회를 주관한 양의식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AMFOC) 회장은 “3년 만에 팬들과 마주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각국이 패션을 통해 더욱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아시아 최대의 패션·엔터테인먼트 행사인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의정부에서 펼쳐지고 있다. 14일에는 아시아 오브 페이스가 열렸고, 페스티벌의 마지막인 16일에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는 ‘아시아모델어워즈’가 열린다. 행사 과정은 ‘아시아모델 공식 페이스북’, ‘아시아모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공식 브이라이브’, MTN에서 생중계로 진행되며 향후 녹화로 또한 SBS FIL, AXN, 패션N, 동아TV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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