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 출처 | 한소희 채널

[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한소희가 아르바이트생으로 근황을 알렸다.

27일 한소희는 자신의 채널 스토리에 “알바 끝!”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소희는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지인의 음식점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다.

계산대 앞에 자연스럽게 서 있지만 여배우의 아우라는 숨길 수 없어 보인다. 내추럴한 브이넥 니트에 허리에 두른 앞치마 등 수수한 모습에도 미모가 돋보인다.

또한, 사장으로 보이는 남자에게 90도로 허리를 숙여 임금을 받는 모습이 공감과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3월 공개된 OTT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사운드트랙#1’에서 박형식과 호흡을 맞췄다.

내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경성크리처’로 돌아올 예정이다. ‘경성크리처’는 어두운 시대였던 1945년 봄, 두 청춘이 생존을 위해 탐욕으로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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