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_Proof 콘셉트 포토_Door 버전_단체

[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10년간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 1위곡 최다 보유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0년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가장 많은 곡을 올린 아티스트가 방탄소년단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20년 9월 5일 ‘다이너마이트’(3회)로 한국 가수 최초 ‘핫 100’ 1위에 올랐고 같은해 ‘새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1회)과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1회)도 정상에 올려놓았다.

지난해에는 ‘버터’(Butter)(10회)와 ‘퍼미션투댄스’(Permission to Dance)(1회), 콜드플레이 협업곡 ‘마이유니버스’(My Universe)(1회)등으로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하며 2녀간 6곡으로 총 17회 ‘핫100’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팝스타 드레이크(5곡), 아리아나 그란데와 테일러 스위프트(각 4곡), 저스틴 비버와 니키 미나즈(각 3곡)보다 높은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빌보드가 지난 5일 발표한 최신차트에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52위에 자리하며 20주 연속 차트인했고, ‘월드 앨범’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4위, ‘톱 앨범 세일즈’ 28위를 차지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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