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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사진 | 제주항공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하늘에서 펼치는 꿈나무들의 상상의 나래!’

제주항공이 ‘제6회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오는 30일까지 괌/사이판 노선 기내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국제선 왕복항공권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제주항공 하늘길 그림 그리기 대회‘는 2017년 가족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만든 것으로 만 13세 이하 어린이 승객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했던 행사를 올해부터는 가족여행을 떠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시 기내에서 진행한다.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을 출발해 괌, 사이판으로 떠나는 대양주 노선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따로 하지 않아도 된다. 해당 편 기내에서 제공하는 도화지와 색연필을 이용해 ‘코로나 끝! 가고 싶은 여행’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승무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미술을 전공한 객실 승무원들이 심사해 △금상(1명) 국제선 왕복항공권 4매와 교보문고 상품권(10만원) △은상(4명) 국제선 왕복항공권 2매와 교보문고 상품권(5만원) △동상(5명)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와 교보문고 상품권(5만원)을 부상으로 준다. △입선(20명)에는 상장을 전달한다.

제주항공의 한 관계자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여행지로 떠나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하고, 그림으로 표현한 어린이들의 설렘은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에게도 행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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