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2)

[스포츠서울 | 김민지기자]‘순정파이터’ 김동현이 격투기의 매력을 알리고자 나섰다.

김동현은 21일 오전 온라인 녹화 스트리밍으로 진행된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순정파이터’ 제작발표회에서 “합숙도 하고 맛보기로 붙는 경기도 했다.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많았다. 몇몇 장면 중엔 유튜브에서 조회수 300~500만을 기록할 만한 짤이 많을 거라고 자신한다”고 예고했다.

출연 계기에 대해 김동현은 “(출연에)망설임 없었다. 비슷한 콘텐츠를 이미 제 채널에서 하고 있었다. 늘 하던 것을 지상파에서 한다는 생각으로 하게 됐다”며 “파이터의 본능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는 건 알고 있었다. 이들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올림픽, 아시안게임은 다들 보실 텐데, 격투기는 그런 경기들에서 볼 수 있는 복싱, 주짓수 등을 모두 합친 거다. (격투기 역시) 정확한 스포츠이기에 이 스포츠의 매력을 아셨으면 하는 마음이다.”

한편, ‘순정파이터’는 21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mj98_24@sportsseoul.com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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