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 라한호텔
곽영호 라한셀렉트 경주 총지배인(왼쪽)과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 본부장이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을 위한 1000만 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라한호텔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라한호텔 그룹이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29일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곽영호 라한셀렉트 경주 총지배인과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금은 올 겨울 고객과 함께 진행한 전 사 프로모션의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아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피규어 브랜드 ‘슐라이히’,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마련한 객실 패키지 판매 수익금의 일부와 전국 라한호텔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고객 SNS 인증샷 한 개 당 천 원씩 기부하는 형태로 기부금을 적립했다.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 ‘아프리카에 빨간 염소 보내기’ 캠페인을 위한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기후변화로 심각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우간다에 염소를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백상석 라한호텔 영업마케팅 전무는 “라한호텔의 기본 가치인 ‘즐겁고 가치있는 경험’을 제공하기위해 올 겨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2023년에도 기업의 사회적 역할 및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및 의미있는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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