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메테오라 공중 수도원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메테오라 공중 수도원 사진 | 롯데관광개발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새해 1월 1일 오후 9시35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그리스 비즈니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내년 4월부터 7박9일 일정으로 매주 금요일 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회당 16석)를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이스탄불공항으로 출발한다, 이후 그리스 테살로니키로 이동 시에도 비즈니스석을 이용하게 된다.

[사진] 세계 3대 선셋 중 하나인 산토리니 이아마을 선셋
세계 3대 선셋 중 하나인 산토리니 이아마을 선셋 사진 | 롯데관광개발

또한 특급 호텔에서의 숙박(5회)을 비롯해 푸른 지중해를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2회)에서의 특식, 산토리니 와이너리 방문 및 시음회 참석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관광지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기암절벽 위에 자리한 수도원 유명한 메테오라,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국내 여행객들에게 잘 알려진 아라호바, 고대 그리스인들이 세상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도시 델피, 아테네 여신을 위한 파르테논 신전 등이 있다.

이외에도 낭만과 환상의 섬, 흰색 건물과 파란색 지붕이 조화롭게 자리잡은 산토리니 및 미노스 문명의 발상지인 크레타 섬의 크노소스 궁전 등에서는 지중해의 풍광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그리스 내 이동 시에는 현지 국내선 2회 이용으로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최소화해 여행의 여유로움을 더했다”면서 “명품 관광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어오고 있는 프리미엄 패키지 판매 흥행을 이번에도 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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