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온정 나눈 기부처 기념촬 영
피자헛의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옥정중학교, 상도2동 주민센터, 울산병원, 인천해밀학교(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등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피자헛

[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한국피자헛(이하 피자헛)이 지난 연말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피자헛은 지난 2021년 4월부터 한국피자헛 본사 임직원들이 걸은 걸음 수에 따라 10걸음 당 1원씩 적립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필요한 재원을 꾸준히 적립해왔다. 이렇게 마련한 재원은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쓰이고 있다.

이번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서는 사회에 소외된 이웃 혹은 본인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은 곳의 사연을 접수 받아 기부처를 선정,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피자헛은 12월 1일부터 5일까지 접수를 받아 8일 기부처를 선정했다. 프리미엄피자, 대만연유치즈볼, 콜라 등의 제품을 12월 12일에서 22일 사이 옥정중학교, 상도2동 주민센터(이상 서울), 울산병원, 인천해밀학교 등에 한국피자헛 임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기부하였고, 한국피자헛은 향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진영 피자헛 대표이사는 “피자헛은 그동안 받아온 사랑을 나누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연말 피자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피자헛은 다양한 영역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sou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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