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배우 박시은. 출처| 박시은 채널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의 생일을 축하했다.

6일 진태현은 “박시은 생일 축하해. 나보다 더 소중한 우리 아내”라는 글을 통해 아내의 생일을 축하했다.

진태현은 “진태현 아내로 사는 게 미안하고 고맙고 첫째 엄마로 사는 게 감사하고 존경하고 토르 미르 엄마로 항상 부지런하고 그리고 작년 태은이 엄마로 살아줘서 너무 행복했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무슨 일이 우리 앞에 기다릴까. 꽃길보단 우리에겐 비포장길이 어울리나 보다. 손잡고 이겨 나가야 하니 꽃길은 나중에 천국에서 같이 걷자. 앞으로 남은 50년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라면 탁월하게 남다른 길로 가자”라는 로맨틱한 고백을 했다.

이어 “남다르게 빛나는 우리 아내 항상 내가 밝혀줄게 알 라 뷰 소 마 치”라고 덧붙이며 아내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해 슬하에 딸 박다비다를 뒀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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