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이미지
NCT 도영 제공 | SM엔터테인먼트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NCT 멤버 도영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10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도영은 최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1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도영의 성금은 임시 보호소를 중심으로 식량키트 및 텐트, 담요 등 보온 용품을 지원하고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도영은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힘든 상황에 어려움으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이렇게나마 위로를 드리고 싶었다”고 기부를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022년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피해 구호 지원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온 도영은 이번 기부로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3112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jayee212@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