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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윤승아가 플리마켓을 예고했다.

14일 ‘승아로운’에는 ‘여러분, 결국 플리마켓....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승아는 “집 정리를 하다가 플리마켓 공지를 했었다. 할까 말까 엄청 고민을 많이 했는데 진짜 엄청나게 많은 분들이 DM으로 해달라고 하셔서 저랑 옆집 언니와 진짜 급하게 플리마켓 준비를 했다”며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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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승아로운’

무스탕, 가방 등을 보여준 윤승아는 “가격이 기억 안 난다. 중고보다 훨씬 싸게 내놓을 거다. 멀리서 오셨고 기다려 주시는 분들이 있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지인의 제품까지 소개한 윤승아는 애정 하는 코트도 보여줬다. 그는 “제가 좀 코트를 많이 정리하는 게 강아지를 키우니까 이런 컬러를 잘 안 입게 돼 가지고”라며 판매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지인의 가방을 본 윤승아는 “배 사이즈에 안 맞아서”라는 지인의 가방 판매 이유에 직접 착용해보며 “배 나와서 안 맞을 수 있는데. 너무 배가 나왔는데, 안 잠겨”라고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윤승아는 “튀르키예 지진이 아주 크게 발생해서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는데 거기에 또 일부 기부를 할 거니까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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