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송민호가 지난해 9월 29일 서울 성수봇봇봇에서 열린 벨루티 스니커즈 플레이오프 런칭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위너 송민호가 오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 공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송민호는 과거 목 디스크 등을 앓았다.

안전 사고 방지를 위해 별도의 현장 행사는 없을 예정이다. YG 측은 “팬 여러분들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송민호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따뜻한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송민호는 위너 멤버 김진우, 이승훈에 이어 세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한편 송민호는 2014년 위너로 데뷔했으며, 팀 활동뿐만 아니라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솔로 가수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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