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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블루베리메타와 함께 진행한 2차 기부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KOVO는 연맹 NFT(대체불가토큰) 사업권자인 블루베리메타와 함께 진행한 2차 기부 캠페인에서 4000만 원을 모금했다고 전했다.

연맹은 사회적 취약 계층을 돕고 선수와 구단, 팬들이 모두 참여하는 건강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총 3차에 걸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배구 11개 연고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2차 기부 캠페인은 지난달 1일부터 3월14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실시됐다. 많은 배구 팬과 네티즌의 응원 속에 종료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총 40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이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연맹은 팬들의 소중한 모금액 4000만 원과 연맹이 마련한 기부금 4000만 원을 더한 총 8000만 원을 프로배구 11개 연고지의 사회 공헌 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맹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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