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총 3개 테마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관광공사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우수 웰니스 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현장평가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뷰티.스파 웰니스 관광지로는 광주광역시의 ‘테라피 스파 소베’와 인천광역시 ‘더 스파 하스타’가 선정됐다. 자연.숲 치유 선정 관광지로는 강원 삼척시 ‘삼척 활기 치유의 숲’과 경북 칠곡군 ‘국립칠곡숲체원’, 제주 ‘제원하늘농원’, 충북 제천시 ‘국립제천치유의숲’이 신규 웰니스 명소로 뽑혔다.

힐링.명상 분야 우수 시설로는 강원 영월군의 ‘산림힐링재단(하이힐링원)’과 경남 양산시의 ‘숲애서’, 그리고 요트 위에서 이색적인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현대요트 인천’이 선정됐다.

2017년부터 시작한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올해 새로 선정된 9곳을 포함해 모두 64곳이다. 문체부와 공사는 향후 선정시설 대상 국내외 홍보, 상품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 웰니스관광 페스타 협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color@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