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배우 송혜교와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뉴욕에서 만났다.

2일 하퍼스바자 싱가포르는 송혜교와 제니가 만났다며 둘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개최된 멧 갈라에 함께 참석했다.

멧 갈라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의상연구소가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개최하는 자선모금 행사다. 매년 다른 주제로 행사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칼 라거펠트 : 라인 오브 뷰티’를 선정했다.

이날 송혜교는 패션 브랜드 ‘펜디’의 의상을 착용하고 앞쪽 머리만 짧게 자르는 히메컷으로 레드카펫에 섰다.

제니는 칼 라거펠트가 장기간 활약했던 브랜드 ‘샤넬’의 포인트로 ‘인간 샤넬’이라는 칭송받았다. 특히 그의 허리에 장식된 동백꽃이 눈을 사로잡았다.

한편, 올해 멧 갈라에는 인플루언서 카다시안 자매들, 가수 리아나와 남자친구인 래퍼 에이셉 라키, 모델 지젤 번천,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 등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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