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3일 정숙은 “남자친구랑 인연을 여기까지만 하기로 했네요ㅠㅠ 항상 늘 있다가 없으니 허전하면서 만감이 교차하네요. 그런데 서로 넘 힘드면 여기까지 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남자친구 저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바라요 진심”이라고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어 정숙은 “부족한 저 만나서 힘든 부분도 많았을 건데 이젠 놓아주려고 하네요~ 시간이 약이겠죠~~미운 정이 들어서ㅠㅠ 더 바쁘게 살려구요~ 일도 하면서 여행도 가고 나만의 시간을 많이 보내야겠어요~~ 죄송해요 좋은 소식 못 적해드려서ㅠㅠ”라고 덧붙였다.

정숙은 지난해 방송된 ENA ‘나는 솔로’에 출연해 자산 50억 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방송이 끝난 뒤 남자친구를 공개 열애를 시작했고 지난 1월 결별설에 휩싸였으나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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