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하하 별 부부의 딸 하송이 깜찍함을 뽐냈다.

별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꽃송이 특집? 말 그대로 정말 그냥 놀았어요...ㅋㅋ | 낚시 카페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송이는 오빠들과 엄마가 낚시를 하는 동안 유튜브 PD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

PD가 자신의 휴대전화 배경화면인 송이 사진을 보여주며 “누구냐”고 묻자 송이는 “나. 예쁘다”라며 자화자찬했다.

송이는 낚시 카페를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존재감을 뽐냈다. 이어 게임기 앞에 서서 애처로운 눈빛으로 PD를 쳐다봤다. 게임할 상황이 되질 않자, PD와 송이는 게임기 앞에 앉아 두드리며 놀았다.

PD는 카메라에 비친 송이를 보며 “얘 누구냐. 되게 예쁘다”고 물었고, 송이는 “나”라고 웃으며 답했다.

이에 PD가 “네가 누구냐”라고 장난을 치자 송이는 “하송”이라며 야무지게 자신을 소개했다.

또다시 PD가 “아니야, 예쁜 애는 이모야”라고 놀리자 송이는 “아니다. 나다. 봐봐. 내 얼굴 귀엽잖아”라고 외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merry061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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