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뷔와 제니를 확실하게 봤다.”

월드스타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센강 데이트 영상을 공개한 프랑스 프리랜서 언론인 아마르 타우알리트(AMAR Taoualit)가 “두 사람의 데이트를 확실하게 목격했다”고 밝혔다.

아마르 타우알리트는 18일 자신의 개인채널에 “메시지가 많이 오니 영상에 대한 사실을 알려드리겠다. 저는 저널리스트로서 유명한 한국 스타를 발견하고 촬영했다. 이 동영상은 어제 이전에 촬영한 것이며 그들이 방해받지 않도록 오늘 게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뷔와 제니를 앞에서 볼 수도 없었고, 카메라도 없었기 때문에 화질이 안 좋다. 파리에서 아이폰으로 촬영한 영상이다. 하지만 나는 뷔와 제니를 확실하게 봤다. 둘은 센강에서 손잡고 걸었다”고 강조했다.

뷔와 제니는 지난해 제주 여행 목격담이 퍼진 뒤 수차례 열애 의혹을 받았다. 당시 두사람의 사생활 사진까지 유출됐지만 양측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그러나 이번에 공개된 파리 데이트 영상에서는 양 측 소속사 관계자들의 모습도 함께 포착돼 사실상 공개연애가 아니냐는 해석도 뒤따랐다.

한편 제니는 전세계 팬들의 문의와 비난에 자신의 개인채널 DM기능을 중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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