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지윤기자] 신예은이 첫 해외 화보 촬영에 나섰다.

25일 소속사 엔피오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는 ‘두근두근 설레는 예은이의 태국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신예은은 화보 촬영을 위해 태국 후아힌으로 향했다.

비행기 안에서 카메라를 켠 신예은은 “첫 해외 화보인데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 밥을 먹을 것 같다. 비행기 타기 전에 햄버거를 먹었는데 기내식을 빼놓을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샐러드와 홍차인 애피타이저로 시작한 기내식은 고기가 메인인 한식 위주로 음식이 나왔다. 신예은은 음식을 먹기에 앞서 물수건으로 손을 닦고 상추에 고기를 얹어 야무지게 쌈을 먹었다.

음식이 맛있었는지 신난 그는 입안 가득 쌈을 밀어 넣어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다음 장면은 신예은이 숙소에 도착했다. 그는 “어젯밤 11시쯤 공항에 도착했다. 차를 타고 3시간을 달려 후아힌에 도착했다. 도착하니 오전 5시였다”고 말했다.

신예은은 안경을 쓴 채 수수한 민낯을 보였다. “팬들이 보고 싶어 했던 시력 안경 예은이다”며 부끄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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