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축구스타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넘치는 딸 사랑을 보였다.

15일 이혜원은 별다른 말없이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미국 뉴욕을 찾은 이혜원이 딸 안리원에게 무언가를 건네고 있다. 뉴욕대에 재학 중인 딸을 위해 미국을 찾은 이혜원은 딸을 위해 밥솥까지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커다란 밥솥을 캐리어에 넣어온 이혜원은 “엄마 진짜 수고했다”고 스스로 감탄했고, 놀라운 모습에 안리원 또한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웃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은 “엄마는 사랑입니다”, “이쁘게 컸네요”, “와우 밥솥인 거죠? 정말 찐 대한민국 엄마 시네요”라고 감탄했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nams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