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손태영이 근황을 전했다.

16일 손태영은 자신의 채널에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태영은 딸 리호 양과 함께 미국에서 쇼핑을 하는 등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다.

특히 폭풍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리호 양은 권상우와 손태영을 닮아 길쭉한 팔다리로 감탄을 자아냈다.

팬들은 “링크 코디 귀여워. 부모와 자식으로 스타일이 너무 좋아요” “많이 컸네 리호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태영은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 후 KBS2 ‘야! 한밤에’로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현재 자녀들과 함께 미국 뉴욕에 거주 중이며, 남편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한편 손태영은 개인 채널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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