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휘닉스 평창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가볍게 평창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얼리 서머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람들이 붐비는 성수기를 피해 보다 쾌적하고 여유롭게 여름여행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패키지는 지난해 전객실 리모델링을 단행한 스카이 스탠다드 객실과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온도 레스토랑 조식으로 구성됐다. 스카이 스탠다드 객실은 3인까지 투숙할 수 있다.

태기산 자락에 자리한 ‘휘닉스 평창’은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을 품고있어 다양한 숲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다. 유로빌라 뒷편에서 출발하는 태기산 둘레길은 약 2시간여를 걷고 오르며 자작나무, 침엽수, 낙엽송 등의 군락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22년 기존 계곡길을 새로 정비해 시원한 계곡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된 시나미계곡도 수려한 장관을 선사한다. 계곡이 웅장하진 않지만 가볍에 발 담그고 더위를 식히기 적합한 계곡이다.

휘닉스 평창 얼리서머 패키지는 다음달 2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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