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기자] 배우 한지혜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27일 유튜브 채널 ‘한지혜 Han Ji Hye’에는 ‘24개월 윤슬이와 ktx 타고 광주, 담양 외가방문 성수동 자부 타임, 플레이데이트!’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한지혜는 검사 남편, 딸 윤슬과 함께 광주 외가로 향했다. 한지혜는 영상 자막을 통해 “올해 자주 슬이부터 저, 슬이 아빠 순서로 온 가족이 돌아가며 감기에 걸렸다”라고 알렸다.
외가에 도착한 한지혜는 산낙지, 육회 등 상 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식탁을 마주했다. 윤슬의 외삼촌은 “(윤슬이) 순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한지혜는 “순하다고? 근데 윤슬이 보면 다들 순하다고 한다”라고 부정했다. 외할머니는 “윤슬이 정도면 순한 편이지”라며 “내가 일주일 살아봐서 안다”라고 옹호했다.
하지만 외삼촌은 “거짓말”이라며 웃었다. 한지혜도 “아니라고 했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혜는 담양의 카페도 방문했다. 대나무에 수국까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야외 정원까지 갖췄다.
또한 힙한 가게들이 모여있는 서울 성수동 거리도 방문했다. 참기름 가게에서는 사인을 하는 등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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