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 기자] 나비의 고장 전남 함평군은 “조직 내 다양한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첫 ‘함(咸)모임’ 행사가 지난 27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함평군청 직원들, 한번 모이자, 함께 모이자’라는 뜻의 ‘함모임’은 매 분기별 군청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사회자를 초빙해 버스킹 공연,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의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자유발언’을 활용한 세대 간 이해의 시간을 통해 이상익 군수와 직원들이 한자리에서 터놓고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직원들이 군정과 조직 발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제시하며, 업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처음 시도하는 함모임을 통해 변화된 사회 분위기에 맞는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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