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가수 임금비가 대상그룹 임세령 부회장의 사촌여동생으로 알려진 가운데 6일 소속사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가 “아티스트의 가족 관계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날 한 매체는 임금비가 대상그룹과 세원그룹의 창립자인 고(故) 임대홍 회장의 손녀이자 대상그룹 부회장 겸 배우 이정재의 여자친구인 임세령의 사촌 여동생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임금비의 부친이 임성욱 세원그룹 회장이라고 덧붙였다. 임회장은 손필영 전 한국산업은행 부총재의 외동딸 손성희와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뒀다.

미국 뉴욕에서 재즈 보컬을 공부한 임금비는 2020년 7월 싱글 ‘스니킨 인투 유어 하’(Sneakin‘ Into Your Heart)로 데뷔했다.. 지난해 3월에는 소금(sogumm)과 스페셜 싱글 ’소금비 (Prod. By Alfie Hole)‘를 발매했으며,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임금비Keumbee‘를 운영 중이다.

mulgae@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