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동 21개 경로당 대상 생수와 수박 전달 및 어르신들의 안부확인,냉방기기 점검, 온열질환 예방 홍보 활동 전개
[스포츠서울ㅣ동해=김기원 기자]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연구)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지난 13일 북삼동 2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를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연구)에서는 각종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재난활동은 물론 취약계층의 건강까지 돌보는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북삼동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직접 생수와 수박을 준비하여 북삼동 21개 경로당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위로 등 나눔을 실천하고, 냉방기기 정상작동 여부 확인 및 온열질환 예방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김연구 단장은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삼동행정복지센터 황복순 동장은 “매년 폭염피해가 생기기 전 선제적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활동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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