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남양유업은 자사 대표 발효유 ‘불가리스 사과’와 ‘위쎈’이 국제 품평회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식품 부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된 품질평가 기관 몽드셀렉션은 92개 국가에서 약 3000개가 넘는 제품을 접수, 3~4개월간 심사를 거쳐 각 분야 우수 브랜드를 엄선한다. 특히 두 제품은 국내 발효유 제품 중 최초로 5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한 연구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은 결과”라며 “향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좋은 제품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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