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횡성=김기원 기자] (사)강원특별자치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횡성군지부 산하 횡성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박태하)는 오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3일간 횡성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제1회 횡성군발달장애인 미술전시회 ‘내가 그리는 세상’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횡성군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단체인 ‘횡성스타’(회장 이현모)의 주관으로 열려 12명의 발달장애인 작가가 참여했다. 전시회에는 개인작 21점, 협동화 4점 등 총 2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박태하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친구들의 맑고 아름다운 마음들을 발견하길 바란다”라며, “작품이 많은 분께 감동으로 다가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acdcok@hanmail.net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