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박재범이 이영지의 시계 선물을 자랑했다.

26일 ‘JANGWOOHYUK’에는 ‘[춤고파 EP.04-1] 최초공개 제이팍의 신사옥 나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장우혁은 박재범의 신사동 신사옥을 구경했다.

등장한 박재범은 “모어비전 사옥이다. 1층은 편하게 업무 보시다가 머리 식히러 오시거나 외부 미팅을 하신다”고 직접 사옥을 소개했다.

인테리어에 대해 박재범은 “그렇게 디테일하게 하지는 않았는데 어느 정도 방향 잡고 이사님이 인테리어 업체랑 미팅을 하면서 추진했다. 옥상까지 다 완공하는 데 1년이 걸렸다”며 “신축 건물, 깔끔하고 위치가 아무래도 복잡하지 않다. 다만 언덕들이 많은 게 힘들다. 다만 조금 월세가 비싼데 그만큼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재범은 “지하 1층은 매니지먼트 팀, 신인 개발팀, 개인 연습실이 있었는데 연습생도 많아지고 아티스트도 들어오면서 연습생 시절을 다른 곳으로 옮겼다. 2층은 안무 연습실이 있다. 3층은 제작팀이랑 마케팅팀이 있다. 4층은 회계팀과 대표실이 있다”고 소개했다.

최근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이영지에게 1600만원대 명품 시계를 선물받았던 박재범. 그는 “(이)영지 씨 캐릭터가 너무 독보적이다. 어린 여성 래퍼인데 거침없이 숨김없이 솔직하고 담백하고 동시에 성격이나 그런 게 화려하고 너무 성실하게 열심히 하고 사람을 사로잡은 열정을 가지고 있다. 춤도 잘 추고 끼가 많다”며 “저도 깜짝 놀랐는데 ‘쇼미더머니’ 끝난 지 7~8개월 됐는데 선물을 준다고? 너무 이슈되서 요즘 되게 잘하고 다닌다”고 말했다.

namsy@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