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상암=박준범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가 간결한 역습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ATM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전반 14분까지 1-0으로 리드하는 중이다.

ATM은 수비 라인을 단단히 하면서도 역습 상황에서는 간결하고 빠르게 공격을 전개했다. 후방에서 시작되는 빌드업도 인상적이다.

그리고 전반 12분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토마 르마르가 단독 돌파했다. 페널티박스로 진입해 앙투안 그리즈만에게 내줬고, 그리즈만의 슛이 골키퍼 이창근을 맞고 나왔다. 이를 르마르가 재차 왼발 슛으로 연결, 팀 K리그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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