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XG(엑스지)가 또 하나의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가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TGIF’(티지아이에프)를 오는 4일 0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TGIF’는 XG가 오는 9월 27일 발매를 예고한 첫 번째 미니앨범 ‘NEW DNA’(뉴 디엔에이)의 수록곡이자 ‘GRL GVNG’(걸갱)에 이은 두 번째 선공개곡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에서는 ‘NEW DNA’라는 앨범명처럼 지금껏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종의 탄생을 알리는 듯한 개성강한 모습들과 속도감 넘치는 장면들로 가득 채워져 단숨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신곡 ‘TGIF’ 음원의 일부가 공개, 통통튀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기대를 더욱 높였다.
특히 첫 번째 선공개곡 ‘GRL GVNG’부터 세계관 영상인 ‘HESONOO(헤소노오)’ 까지 혁신적인 음악과 컨셉등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TGIF’에서도 XG만의 아이덴티티를 가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XG는 첫 번째 선공개곡 ‘GRL GVNG’을 통해 ‘누구와도 비교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는 우리만의 스타일로 정상에 서겠다’는 메시지와 함께 강렬한 팀 스피릿을 선보였다. 이는 빌보드 차트 ‘Hot Trending Songs Powered by Twitter (핫 트렌딩 송 파워드 바이 트위터)’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30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GRL GVNG’ 활동을 마무리한 XG는 의자, 수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차원이 다른 존재감을 선사한 가운데 연이은 신곡 발표 소식을 전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예고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XG의 신곡 ‘TGIF’는 오는 4일 0시 공개되며 오후 6시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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