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홀란과 엄란드가 실제로 만났다.

10일 ‘문명특급 - MMTG’에는 ‘“정말 닮았네요” 맨시티 필, 리코도 인정한 홀란드 닮은꼴 엄지윤ㄷㄷ 서로 보면서 신기해하는 광경ㅋㅋ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재재는 최근 내한했던 맨체스터 시티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화 중 엘링 홀란의 여동생 이야기가 나왔다. 재재는 “한국에 홀란의 또 다른 여자 형제가 있다”며 최근 홀란의 닮은꼴로 떠오른 코미디언 엄지윤의 사진을 보여줬다.

그리고 깜짝 등장한 ‘엄란드’ 엄지윤. 동료 선수 필 포든과 리코 루이스도 감탄했다.

엄지윤은 곧장 “내 형제”라고 말하며 반갑게 인사했다. 홀란도 닮은 꼴 소감으로 “좋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표현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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