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3세 프레데릭 아르노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재차 열애설에 휩싸였다.

15일 미국 현지 매체는 두 사람이 뉴욕 공항 라운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도하며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해당 매체는 블랙핑크의 앙코르 콘서트 무대를 마친 뒤 다른 멤버들은 다음 공연지인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했으며, 리사는 프레데릭 아르노가 소유한 전용기를 타고 LA로 향했으며 이후 공연지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들은 지난달 프랑스 파리의 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전해지면서 열애설에 휘말렸다. 최근에는 리사가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일가와 가족 여행을 즐겼다는 보도가 이어지면서 열애설에 다시 불을 붙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그간 블랙핑크 콘서트에도 자주 방문하는 등 팬임을 인증해왔으며 블랙핑크 멤버 전원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프레데릭 아르노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의 수장 베르나로 아르노의 셋째 아들이자 명품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CEO다. 프레데릭 아르노는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부호 2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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