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이 오는 24일 오후 2시 3주 분량의 티켓을 오픈한다.

‘오페라의 유령’은 배우 조승우, 최재림, 김주택, 전동석 등 팬들을 몰고 다니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티켓 오픈 때마다 치열한 예매 전쟁이 펼쳐졌다. 이번 서울공연의 티켓 오픈도 중반을 접어들면서 예매 가능한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아 피켓팅이 뜨거울 전망이다. 공개되는 티켓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연 분이다. 9월 28~10월 1일 추석 연휴와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 등 공휴일이 잇따라 들어있는 기간이라 예매 수요가 더욱 폭발할 것으로 제작사는 내다봤다.

현재 ‘오페라의 유령’ 서울공연의 인기는 폭발적이다. 지난 7월 21일 개막한 서울공연은 전 회차가 매진행렬을 이어가는 중이다.

티켓 파워 넘치는 배우들의 열연, 화려하고 정교한 무대장치, 언제 들어도 감동을 전해주는 음악 등이 어우러져 회전문 관객들을 양산하고 있다. 공연은 서울 샤롯데씨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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