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옥회장, 출산용품 제작 후 읍·면 나눔 전달 참여

읍·면 출산 가정 대상자에 전달 및 나눔 진행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홍천군새마을부녀회가 ‘아이웃음 가득한 희망홍천’을 만들기 위해 건강한 임신·출산을 적극 돕고 있다.

홍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옥)는 8월 25일 오전 11시 홍천군새마을회관에서 2023년도 ‘아이웃음 희망홍천’ 사랑가득 출산용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천군새마을회 이강권 회장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사에 앞서 홍천군새마을부녀회원들은 신생아 이불 60채를 30일간 직접 제작해 읍·면에 전달했다. 또 읍면별로 출산 가정 대상자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아이웃음 희망홍천’사랑가득 출산용품 나눔 행사는 홍천군에서 지원하는 양성평등기금공모사업으로 홍천군새마을부녀회에서 출산용품 나눔을 통해 출산 축하 및 장려 분위기 조성 등 홍천군의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박순옥 홍천군새마을부녀회장은 “저출산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현재 출산가정에 조금이나마 의미가 있고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홍천군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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