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휘닉스 평창이 강원도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얼리어텀 상품을 출시했다.

흰 소금을 뿌려놓은 듯한 만개한 메밀꽃을 감상하며 촉촉한 가을 낭만을 경험해볼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휘닉스호텔 객실과 온도 레스토랑 조식, 스키 슬로프 정상인 해발 1050m 몽블랑까지 올라가는 곤돌라 탑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9월에는 몽블랑 정상에 조성한 메밀꽃밭도 만개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서 그윽한 메밀꽃 향기를 맡으며 파도처럼 일렁이는 메밀꽃 물결을 마주할 수 있다는 얘기다.

특이 이번 상품으로 2박 이용 시 야외 BBQ를 즐길 수 있는 ‘포레스트 캠핑 BBQ’ 혜택이 추가된다.

한편 평창군 대표축제인 ‘효석문화제’가 오는 9월 8~17일까지 휘닉스 평창에서 차로 8분 거리인 효석문화마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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