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영월군 상하수도사업소 김완섭 팀장은 엄승호 주무관과 폐목을 활용한 아크릴 물감으로 직원 명패를 제작했다.

기존 종이 재질의 직원 명패를 대신하여 폐목을 활용한 아크릴 물감으로 직원 이름을 기입하여 사무실 담당 직원 책상 위에 배치했다.

해당 명패는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엄승호 주무관이 주말 시간을 이용하여 제작한 것으로 시인성이 우수하여, 민원인이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직원들에게는 이름을 걸고 업무에 임할 수 있고 자긍심은 물론 사무실 미관 향상에도 도움을 주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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