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미(米)술관 특별 전시회 9월 1일 개관

[스포츠서울ㅣ김기원 기자] 철원군은 10월 31일까지 고석정 꽃밭에 위치한 철원미(米)술관에서 특별전시회‘미술관으로 떠나는 미식문화 여행’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밥의 도시 철원, 미식산업 육성사업 중 지역특색 외식업소 과제수행 지원사업 참여업소 대상으로, 권역별(철원·동송 3, 갈말권 4, 김화·서면·근남권 3)로 선정, 업소별 네이버 플레이스와 연계한 이미지와 영상을 소개한다.

참관객을 대상으로 ‘철원미식회-미식투어’현장 SNS 인증 이벤트, 외식업소 즉석 퀴즈 이벤트 등을 운영, 전시 대상업체 방문을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업소 외의 타 음식점 방문 시 이벤트를 온라인을 통해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철원의 아름다운 관광지 여행분만 아니라, 이 미(米)술관으로 지역 맛집 정보를 제공하여 미식여행이 되고자 기획된 전시”이며, “본 전시를 통해 철원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철원군의 미식관광을 누리고 관광지외의 외식업소를 방문하여 지역 숨은 맛집으로 유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말했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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