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이 2023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의 공공부문 중 관광분야에서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중앙일보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JTBC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은 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평창군은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시티투어, 관광택시, 디지털 관광주민증, 여행자카드 발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경제와 관광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특히, 평창시티투어 버스는 평창군의 주요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알찬 구성을 가진 관광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관광택시 또한 관광객들의 취향에 맞게 노선을 정하고 탑승 함으로써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평창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을 통해 평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평창군민에 준하는 관광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행자카드 발급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번 신뢰받는 혁신대상 5년 연속 수상은 평창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보여진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앞으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평창군이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는 최적의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acdc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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