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현창)은 11일 평창시니어클럽 시니어들과 함께 ‘굿-매너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굿-매너 캠페인’은 대규모 국제행사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친절, 청결, 질서, 봉사’의 4대 실천과제를 통한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평창 문화시민운동이다.

평창읍 주진리 및 계장리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시니어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지를 높이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공단은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시니어 56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종량제봉투 사용 방법▲영농 및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 등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교육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박현창 평창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굿-매너 캠페인을 전개하여 우리 지역의 가치와 위상을 높이는 데 공헌하고, 시니어들의 사회 참여를 위한 노력으로 환경경영과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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