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한국관광공사는 국립공원공단, 투썸플레이스와 함께 친환경 여행 실천을 촉진하는 ‘포레스티(Fores:T) 캠페인’을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21개 국립공원 및 공원 직영 야영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립공원의 숲과 산 여행 시 다회용기 사용,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모습 등의 사진을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총 2500명을 추첨해 투썸플레이스 텀블러를 준다.

앞서 관광공사는 지난해 여름, 해변가에서 쓰레기를 주우면 그 무게만큼 과자를 제공하는 ‘씨낵(Seanack) 캠페인’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바다’에 이어 ‘가을’과 ‘산’으로 확장한 것이다.

한국관광공사 문소연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해 환경을 지키기 위한 관광객들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올해 가을맞이 단풍 여행을 떠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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