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가 오는 20~26일까지 7일간 여행박람회를 열고 풍성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인도네시아 만디리(Mandiri) 은행과 협업해 진행한다. 박람회 기간동안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특별 요금이 적용되며, 최대 18%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별 요금은 인천-자카르타, 인천-발리 왕복 항공권에 적용된다. 왕복 이코노미석 약 56만원, 비즈니스석 약 177만원부터 제공된다. 요금은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한 금액이다.

출발 기간은 내년 11월 19일까지며, 가루다인도네시아 웹사이트, 가루다 모바일 FlyGaruda 앱, Livin‘by Mandiri 앱, 또는 여행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특별 할인 외에도 가루다마일즈 회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박람회 기간 신규 등록하는 가루다마일즈 회원들에게 2023 마일리지 웰컴 보너스가 제공되며, 30% 할인된 마일리지로 보너스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FlyGaruda 앱 또는 Livin’ SUKHA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Mandiri에서 신용카드를 이용 시 최대 6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Livin‘ by Mandiri를 통한 할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인도네시아의 가장 큰 두 도시인 자카르타와 발리를 잇는 직항편을 운항 중이다. 특히 늘어나는 여행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발리 직항편을 다음 달부터 주 2회에서 주 4회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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