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에 소재하는 양덕원 교회(기독교 대한감리회 목사 권영남)는 11월 22일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현금 17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기탁은 지역사회 공동체의 복지를 위하여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권영남 목사와 300여 명의 성도들이 함께 바자회를 개최하여 그 수익금으로 마련된 성금이며, 매년 이 시기 즈음에 바자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양덕원 교회 권영남 목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남면의 내 이웃부터 돌아보고 여러모로 어려운 분들을 돕고 싶은 한마음으로 바자회를 개최하여 마련된 성금인 만큼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 뜻이 깊다”고 전했다.

이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남면나눔행복 모금’으로 적립 후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남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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