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사회복지법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산하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은 24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신영재 홍천군수 및 관내 어르신 300여 명과 함께 ‘아름다운 노년의 행복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2023년 노년사회화 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

노년사회화 프로그램 발표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열심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써 관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고 가족 및 군민들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는 자리이다.

지난 20일부터 1주간 △한문서예 △한글서예 △사군자 반의 출품 작품 외 200여 개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24일 발표회 당일 △기타연주 △예술단 가곡 △풍물놀이 △한국무용 등 본관 및 북방 포함 총 22개 팀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홍천군노인복지관 현윤재 관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욕구를 수용하여 노년기 삶의 활기를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