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제317회 횡성군의회 정례회 예산결산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표한상)는 가족복지과, 교육체육과, 복지정책과, 경제정책과 소관 사항에 대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해 심사했다.
백오인 의원은 (가족복지과) “여성회관 관장 직급이 신설되었고, 여성회관 관장을 기간제로 운영된다면 업무의 연속성이 떨어진다고 판단됨. 직영의 어려움이 있다면 민간 위탁 전환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을 거 같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자녀 지원 관련 예산이 중복편성 되어 있는 건 아닌지 검토해 보고 지원 예산이 중복된다면 다른 사용법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김은숙 의원은 (가족복지과) “효축제의 의미가 퇴색되고 있는 건 아닌가 생각이 됨. 기본 취지를 잘 살리고 있는지 다시 생각해 보고, 참여자들의 피드백 등을 통해 새로운 기획을 통해 참신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운현 의원은 (가족복지과) “아동 학대 예방 전문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됨.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횡성군에 걸맞게 아동 학대 예방 전문인력이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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