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최규리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가 겨울철을 맞아 ‘눈꽃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는 스위스정부관광청과 협업해 겨울 스위스의 매력을 담은 9일 패키지를 선보이며, 스위스 전역을 일주하며 인터라켄, 체르마트, 베른, 취리히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고 전했다.

또한 파노라마 설경을 감상하는 골든패스라인 열차, 유럽 최초의 산악 열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내년 4월 14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출발한다.

인터파크는 겨울 대표 여행지 일본 북해도로 떠나는 패키지도 출시했다고 말했다.

3박 4일동안 오타루운하, 청의 호수, 흰수염 폭포 등 북해도 인기 명소와 3만여 개의 오르골이 모여있는 오르골당, 100년 전통의 유리 공예 전문 기타이치가라스관 등 지역 명물을 관광한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계의 유명 눈꽃 여행지를 소개하는 기획전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인터파크만의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상품 기획력을 활용해 고객 경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gyuri@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