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체류형 여행을 위한 6박, 9박, 14박, 29박으로 구성된 ‘장기 숙박 패키지’를 선보인다. 장기 투숙할수록 할인 폭이 커지며 정상가 대비 최대 66%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한화리조트 제주와 설악 쏘라노, 해운대, 대천 파로스, 경주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매년 장기 투숙 고객이 증가하는 제주에는 전자레인지, 대형 냉장고 등이 있는 전용 객실도 준비했다. 이용객에게는 제주 특산품으로 만든 차 2종 세트를 제공한다. 또 이달 31일까지 패키지를 예약하면 최대 20% 추가 할인도 해준다.

바다를 마주하며 휴양과 관광을 즐기기에는 대천 파로스와 해운대가 제격이다.

이번 장기 숙박 패키지는 내년 2월 23일까지 판매하며 이용 기간은 내년 2월 2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그간 제주에서만 장기 숙박 패키지를 판매해 왔는데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설악, 대천, 경주 등 범위를 확대했다”며 “단순한 휴양이 아닌 지역 주민의 일상을 체험하는 등 심도 있는 여행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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