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진태현이 유산 그 후를 떠올렸다.

13일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교회오빠 교회누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유산 그 후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진태현은 “2023년에 우리가 이렇게 돌아보면 사실은 초반에는 엄청 힘들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우리가 아이를 떠나보내고 시간이 별로 지나지 않았었기 때문에 올해 초에는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최근 이사를 한 진태현은 “아기가 있다가 간 그 슬픔을 시은 씨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이사를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다. 왜냐면 갑자기 (아기 관련) 물건이 툭툭 튀어나오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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